[문화대상 추천작_국악]서울해금앙상블 '해금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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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해금앙상블 '해금의 세계'(3월 12일 국립국악원 우면당)는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공연이었다.
이번 공연은 해금전공자 40명으로 구성된 서울해금앙상블의 창단 공연이었다.
특히 솔리스트가 아닌 앙상블로서 해금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미래의 해금 음악을 함께 모색하며 세대를 잇고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서울해금앙상블의 목표가 오롯이 보인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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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로서 해금의 새로운 시도 보여줘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해금앙상블 ‘해금의 세계’(3월 12일 국립국악원 우면당)는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공연이었다.
마지막 무대는 서양현악오케스트라와 유사한 편성으로 고음해금, 해금, 중음해금, 저음해금, 대해금 등 해금연주자 40명의 해금 오케스트라 연주였다. 해금의 독특한 음색과 무한한 가능성을 통해 해금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게 했다. 미래의 해금 음악을 함께 모색하며 세대를 잇고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서울해금앙상블의 목표가 오롯이 보인 무대였다.
△한줄평=“개량악기 활용의 모범사례.”(한덕택 전통문화기획자), “해금 앙상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무대. 개량 해금의 새로운 관심을 환기한 현장이었다.”(송지원 음악인문연구소장), “무소불위(無所不爲)의 해금, 해금의 진화를 탐색하고 미래를 모색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공연.”(정소희 용인대 국악과 교수)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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