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조연호 “해병대 시절 김연우 면회 왔는데‥” 반전 미담

[뉴스엔 배효주 기자]

해병대 출신 발라드 가수 조연호가 김연우의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4월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오디션 '국민가수' 출신 조연호가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으나, 2라운드에서 탈락해 정체를 드러냈다.

이날 군복을 입고 출연한 조연호는 "실제 군 복무 시절에 입었던 전투복"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과거 경연 프로그램인 '판타스틱 듀오' 김연우 편에도 같은 전투복을 입고 출연한 적이 있었다고.

당시 실제 군 복무 중이었던 조연호는, 해당 방송으로 인연을 맺은 김연우가 "면회를 가겠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진짜 오셨다"는 미담을 전했다.

그러면서 "세 시간 정도 선배님 군대 이야기만 들었다. '나 때는 병장이 10개월이었다' 이런.."이라는 반전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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