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에 초크 걸린 양세형 “냄새 너무 좋아”(집사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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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양세형이 배우 이정재의 향수 냄새에 흠뻑 취한 모습을 보였다.
갑자기 이정재가 초크를 걸자 당황한 양세형은 발버둥을 치며 "이거 놔"라고 소리를 쳤다.
양세형의 발버둥에 이정재는 더욱 강하게 초크를 걸었다.
연기가 끝나자 양세형은 "이정재 형이 갑자기 초크를 걸어 당황했다. 그런데 형의 향수 냄새가 진하게 나더라. 너무 좋았다. 이런 기분 좋은 초크는 처음"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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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집사부일체' 양세형이 배우 이정재의 향수 냄새에 흠뻑 취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월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2' 마지막회에서는 약 6년간 이야기를 총정리하는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진 가운데, 원년멤버 이승기와 이상윤이 등장해 지난 날을 회상했다.
이날 은지원은 가장 기억에 남는 사부로 이정재, 정우성을 꼽았다. 그는 "두 사람의 브로맨스는 만화에 나올 법한 것 같다"며 "저런 우정을 나도 누군가와 나누고 싶다는 부러움을 느끼게 해 줬다"고 설명했다.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은지원의 말이 끝나자마자 이정재, 정우성 편의 일부를 하이라이트로 공개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이승기와 양세형이 각각 이정재, 정우성으로 변신, 영화 '헌트'의 일부 장면을 연기했다.
양세형이 열연을 펼치자 지켜보고 있던 정우성도 합류했다. 정우성과 양세형은 격한 몸싸움을 벌이며 열연을 펼쳤다. 이정재는 그런 정우성이 부끄러운지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푹 숙이고 도망갔다.
부끄러워하는 것도 잠시, 이정재는 다시 자리로 돌아와 두 사람의 열연을 지켜보다가 양세형에게 다가가 초크를 걸며 연기를 시작했다. 갑자기 이정재가 초크를 걸자 당황한 양세형은 발버둥을 치며 "이거 놔"라고 소리를 쳤다. 양세형의 발버둥에 이정재는 더욱 강하게 초크를 걸었다.
연기가 끝나자 양세형은 "이정재 형이 갑자기 초크를 걸어 당황했다. 그런데 형의 향수 냄새가 진하게 나더라. 너무 좋았다. 이런 기분 좋은 초크는 처음"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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