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부라던데 뭐 있나” 엄정화, 남편 김병철 썸녀로 소문 ‘닥터 차정숙’[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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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가 남편 김병철의 썸녀로 병원에 소문났다.
4월 2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 / 연출 김대진, 김정욱) 4회에서는 당장 보다 전문적인 의료적 처치가 필요한 환자가 발생하자 급한 마음에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에게 도움을 청하는 차정숙(엄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다행히 퇴근한 레지던트 3년 차 전소라(조아람 분)가 연락이 닿았지만, 그녀는 오지 않고 환자 상태가 점점 나빠지자 차정숙은 다시 서인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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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엄정화가 남편 김병철의 썸녀로 병원에 소문났다.
4월 2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 / 연출 김대진, 김정욱) 4회에서는 당장 보다 전문적인 의료적 처치가 필요한 환자가 발생하자 급한 마음에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에게 도움을 청하는 차정숙(엄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숙은 체스트 튜브를 넣어야 하는 환자가 발생하자 도와줄 레지던트들을 찾아 헤맸지만 다들 바쁘고 여유가 없었다. 이에 차정숙은 병원에서 서로 모른 척하기로 한 서인호에게 전화를 걸어 "여기 좀 와주면 안 되냐"고 부탁했다.
하지만 서인호는 "뻔뻔하게 남편 죽었다고 거짓말 칠 때는 언제고 이럴 때만 아쉬운 척이냐. 참고로 그런 건 다른 위 연차 레지던트들에게 전화하라"고 쏘아붙인 뒤 전화를 뚝 끊었다.
이후 다행히 퇴근한 레지던트 3년 차 전소라(조아람 분)가 연락이 닿았지만, 그녀는 오지 않고 환자 상태가 점점 나빠지자 차정숙은 다시 서인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차정숙은 "여보"라고 애원하다가 자신을 이상하게 바라보는 간호사의 눈치를 본 뒤 "여보세요"라고 말을 바꿨다. 이어 "아무래도 교수님이 와 주셔야 할 것 같다. 환자 상태가 계속 안 좋아지고 있다. 지금 안 오면 당신하고 내 관계 병원에 다 까발릴 테니 그런 줄 알라"고 협박했다.
"내가 지금 당신이 부른다고 응급실에 나타나면 그림이 얼마나 이상해지는 줄 아냐"고 딱 잘라 거절하던 서인호는 결국 퇴근을 포기하고 차정숙을 도우러 왔지만 10년 만에 해보는 체스트 튜브에 본인도 잘하지 못했다. 이 일은 3년 차 레지던트 전소라가 와서야 해결이 됐다.
하지만 이 일로 간호사들은 "1년 차가 부른다고 여기까지 행차하시고 웬일?", "저 아줌마 전공의 서교수에게 전화하다가 '여보'라고 하더라", "자나가다가 봤는데 얼핏 둘이 서로 반말을 하는 것 같더라", "과부라고 했는데 둘이 뭐 있나"라고 쑥덕거리기 시작했다. 이어 예고편에서는 "차정숙 선생 GS 서인호 교수님이랑 썸타는 사이라고 (하더라)"고 말하는 간호사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닥터 차정숙'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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