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제일 싫어하는 짝퉁 장사해야” 맛집의 옆집 상권에 난색(백사장)[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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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맛집의 옆집 상권에 난색했다.
4월 23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 4회에서는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인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새로운 창업에 도전했다.
이날 백종원이 두 번째로 떠난 한식 불모지는 이탈리아 나폴리였다.
일단 백종원은 가게 자리부터 보러 다녔는데, 처음 소개받은 장소는 바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거리의 맛집의 옆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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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백종원이 맛집의 옆집 상권에 난색했다.
4월 23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 4회에서는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인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새로운 창업에 도전했다.
이날 백종원이 두 번째로 떠난 한식 불모지는 이탈리아 나폴리였다. 피자와 신선한 해산물 요리가 유명한 최강 미식의 도시인 나폴리에 있는 피자집은 무려 8200개, 반면 한식당은 1개도 없었다. 유사 이래 단 한번도 한식당이 존재한 적 없다고.
일단 백종원은 가게 자리부터 보러 다녔는데, 처음 소개받은 장소는 바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거리의 맛집의 옆집이었다. 바로 옆에 마르게리타 피자를 처음 시작한 원조 피자집이 있던 것. 유동인구가 많다는 장점이 있긴 했지만 맛집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컸다.
백종원은 이에 "그럼 우리 짝퉁 장사해야한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장사지만 만약 매출이 중요하면 짝퉁 장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후 결국 백종원은 "낙전효과라고 하거든. 비슷한 메뉴 가지면 득을 보는건데 전혀 다른 메뉴로 승부 될 수 없을 것 같다"며 해당 지역을 가게 자리 후보에서 탈락시켰다. (사진=tvN '장사천재 백사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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