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나폴리서 피자 토핑에 마늘 잔뜩 “현지인 미쳤다고 할텐데”(백사장)[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4. 24.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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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나폴리에서 한국식 피자에 도전했다.

4월 23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 4회에서는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인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새로운 창업에 도전했다.

이날 백종원은 나폴리에서 팔 메뉴를 개발하는 과정, 가장 먼저 한국식 피자를 생각해냈다.

고추장을 완성한 백종원은 곧장 피자 토핑용 고기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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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백종원이 나폴리에서 한국식 피자에 도전했다.

4월 23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 4회에서는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인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새로운 창업에 도전했다.

이날 백종원은 나폴리에서 팔 메뉴를 개발하는 과정, 가장 먼저 한국식 피자를 생각해냈다. 백종원이 떠올린 토핑은 제육볶음과 불고기. 이 두 가지를 만들기 위해선 일단 제육용 양념 개발이 급선무였고, 백종원은 현지 소스들을 이용해 무려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숙성된 고추 페이스트가 들어간 고추장을 맛본 제작진은 "고추장이다. 심지어 태양초 맛"이라며 감탄했다.

고추장을 완성한 백종원은 곧장 피자 토핑용 고기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때 백종원은 마늘을 잔뜩 넣으면서 "이 사람들이 보면 무지하게 넣는다고 미쳤다고 할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장사천재 백사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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