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강남 청혼, 반지 ‘이것’에 넣어서‥불쌍해 울어”(걸환장)[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4. 24. 0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화가 강남에게 받은 특별한 청혼을 공개했다.

4월 23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14회에서는 필리핀에서 반딧불이를 보러 간 강남, 이상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이상화가 당시 "울고불고" 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 가수 강남은 지난 2018년 방송된 예능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을 통해 만나 2019년 10월 결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상화가 강남에게 받은 특별한 청혼을 공개했다.

4월 23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14회에서는 필리핀에서 반딧불이를 보러 간 강남, 이상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반딧불이를 구경한 강남은 "이건 평생 남는다. 여기서 결혼 고백(프러포즈)하면 100% 된다"고 확신했다. 이어 "내가 자기한테 디즈니랜드 제일 예쁜 곳에서 고백했지 않냐"고 말 꺼냈다.

강남은 이상화가 당시 "울고불고" 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상화은 이에 "왜냐면 뭔가 불쌍해 보였다. 검은색 봉지에 쓰레기처럼 주는데 그때 비가 와서 다 젖었었다. 심지어 반지 케이스 옆에 오빠 젖은 양말도 들어 있었다. 그게 너무 짠하더라"고 눈물의 이유를 설명했다.

강남은 "프러포즈 반지를 검정 봉지에 줬냐"는 경악어린 MC들의 반응에 "들킬까 봐"라고 해명, "그래서 처음 줄 때 이상한 표정을 짓더라. 과자 주는 줄 알고. (봉지를) 열고 반지가 짠. 눈물 쫙 콧물 쫙. 난리가 난리가 막. 으악하고 울었다"고 비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 가수 강남은 지난 2018년 방송된 예능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을 통해 만나 2019년 10월 결혼했다. 강남은 지난해 2월 대한민국 귀화 시험에 최종 합격해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