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침묵한 피츠버그, COL-CIN 연속 스윕..7연승 질주

[뉴스엔 안형준 기자]

피츠버그가 7연승을 달렸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4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2-0 승리를 거뒀고 신시내티 4연전을 쓸어담았다. 콜로라도 로키스, 신시내티와 시리즈를 연이어 스윕한 피츠버그는 7연승을 질주했다.

빈스 벨라스케스(PIT)와 헌터 그린(CIN)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피츠버그는 1회말 무사 1,3루 찬스에서 앤드류 맥커친이 병살타를 기록했고 3루 주자가 득점해 1점을 얻었다.

양팀은 이후 마운드 호투 속에 0의 행진을 이어갔다. 피츠버그는 8회말 잭 스윈스키의 1타점 2루타로 추가득점에 성공했다.

피츠버그는 선발 벨라스케스가 7이닝을 2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콜린 홀더맨이 1이닝 무실점, 데이빗 베드나르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배지환은 8번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06이 됐다.

신시내티는 선발 그린이 6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불펜이 추가 1실점해 패했다.(자료사진=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