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양산 동네책방 이름은 ‘평산책방’…4월 중 개점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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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비를 들여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에 짓는 동네 조그만 책방 이름이 정해졌다.
문 전 대통령 사저 관계자는 "책방 이름을 '평산책방'으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우리나라 3대 사찰인 통도사 옆 시골 마을로, 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낙향하면서 전국에 알려진 동네 이름을 따 책방 이름을 정했다.
마을 주민들은 문 전 대통령 퇴임 1주년(5월 9일) 전인, 이달 중 책방이 문을 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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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 사저 관계자는 "책방 이름을 '평산책방'으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우리나라 3대 사찰인 통도사 옆 시골 마을로, 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낙향하면서 전국에 알려진 동네 이름을 따 책방 이름을 정했다.
양산시는 지난 13일 평산책방 건물 사용승인을 내줬다.
최근까지 마감공사를 하면서 서가(書架)와 책을 착착 들여놨고, 사용승인까지 받아 언제든 책방 문을 열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개점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마을 주민들은 문 전 대통령 퇴임 1주년(5월 9일) 전인, 이달 중 책방이 문을 열 것으로 내다봤다.
문 전 대통령은 책에 애착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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