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브랜드 쌀 ‘자연그대로미’ 러시아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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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농협(조합장 김미남)이 17일 완도군 브랜드 쌀 <자연그대로미> 를 러시아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열었다. 자연그대로미>
완도농협의 러시아 쌀 수출은 이번이 아홉번째다.
완도농협은 지금까지 할랄 인증 쌀의 말레이시아 수출을 비롯해 미국과 러시아 등지에 총 159t(약 4억원어치)을 수출했으며 현재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 협상을 하는 등 쌀 수출 확대에 힘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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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농협(조합장 김미남)이 17일 완도군 브랜드 쌀 <자연그대로미>를 러시아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열었다. 완도농협의 러시아 쌀 수출은 이번이 아홉번째다.
군은 2019년부터 브랜드 쌀 육성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품질 향상을 위해 쌀 전문 생산단지를 300㏊ 이상 조성해 전남 대표 품종인 <새청무>를 단일 품종으로 재배하면서 굴 껍데기, 해초액비, 규산액제 등을 활용한 농자재를 투입하고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는 등 고품질 생산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부터 매년 100t 내외의 쌀을 수출한다.
김미남 조합장은 “완도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토양과 바람·물 등을 이용한 자연 그대로의 농법을 실천한다”며 “완도 쌀의 경쟁력을 확보해 전 국민 밥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군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농협은 지금까지 할랄 인증 쌀의 말레이시아 수출을 비롯해 미국과 러시아 등지에 총 159t(약 4억원어치)을 수출했으며 현재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 협상을 하는 등 쌀 수출 확대에 힘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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