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원도지사·시장·군수 원팀회의 ‘ 9년 만에 부활’

박지은 2023. 4. 2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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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와 시장·군수가 함께 모이는 '원팀 회의'가 약 9년 만에 부활했다.

민선 8기 도정에서 첫 개최하는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가 24일 오후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최문순 도정 당시인 지난 2014년 7월에 열렸던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 이후, 약 9년 만이다.

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이 한데 모이는 이날 첫 회의는 도정권력이 12년 만에 교체된 이후, 김진태 지사 체제에서 열리는 첫 회의라는 점에서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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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와 시장·군수가 함께 모이는 ‘원팀 회의’가 약 9년 만에 부활했다.

민선 8기 도정에서 첫 개최하는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가 24일 오후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제1회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15개 시장·군수들이 참석한다. 횡성, 화천, 고성은 부군수가 대체 참석할 예정이다. 최문순 도정 당시인 지난 2014년 7월에 열렸던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 이후, 약 9년 만이다. 이날 간담회에선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 조기 입법 등 도와 각 시·군의 협력 방안과 강특법 개정안에 담긴 특례안 조율과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문제 해결 방안 등도 논의된다.

특히, 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당면 현안과 함께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에 대해 각 시·군에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이 한데 모이는 이날 첫 회의는 도정권력이 12년 만에 교체된 이후, 김진태 지사 체제에서 열리는 첫 회의라는 점에서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지사의 친정체제 구축이라는 정치적인 의미도 일부 담긴 것으로 보여진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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