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시·군 주요사업 ‘정부 국도·국지도 건설’ 반영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와 도내 각 시·군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026~2030) 계획'의 주요사업 반영을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23일 본지 취재 결과 국토교통부는 각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에 대해 오는 6월 현지조사를 거쳐, 8월 후보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강원도와 도내 17개 시·군(양양군 제외)은 최근 원주국토관리청에 41개의 사업(국도 29건·국지도 12건)을 제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도내 각 시·군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026~2030) 계획’의 주요사업 반영을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23일 본지 취재 결과 국토교통부는 각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에 대해 오는 6월 현지조사를 거쳐, 8월 후보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내년 3월 경제성 분석을 통해 우선순위가 추려지면 같은해 5월부터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조사가 진행, 이듬해 12월 최종 확정·고시된다.
강원도와 도내 17개 시·군(양양군 제외)은 최근 원주국토관리청에 41개의 사업(국도 29건·국지도 12건)을 제출했다. 이들 사업 규모는 5000억원(거리 기준 단가) 내외로 추산됐다.
주요 사업은 △원주시 국도대체 우회도로 서부구간(혁신도시~지정면 기업도시·5.23㎞) △삼척시 국도7호선(삼척·동해) 대체 우회도로 △춘천시 안보리~용산리 국도 대체우회도로·춘천~홍천 국도 5호선 도로 확장 등이다. 특히 도는 강원도 신청사와 고은리 행정복합도시를 잇는 국도 대체 우회도로(정족리~만천리·8.3㎞)가 반영되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비수도권 사업은 경제성과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을 기준으로 평가하게 된다”며 “해당 지표들을 보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덕형 duckbro@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이홉 원주 36사단 입대…BTS 완전체 배웅
- 정선 출신 30대 청년, 인천 전세사기 휘말려 주검으로 발견
- 유상범 “전광훈 추천 당원 981명 탈당해야…국민의힘은 전 목사와 관계 없어"
- 김건희 여사 풍자시 '후작부인' 작품 철거…“문화도시 구호 무색”
- 강원 경찰관 3명, 50대 여성 ‘강요미수’ 혐의로 피소
- 박재범의 ‘원소주’ 원주공장 어디 들어설까… 3개 읍·면 5곳 대상지
- 윤 대통령 "말투를 들으니 강원도 분 같은데 맞나?" 기아車 공장서 나눈 대화 화제
- 궁지 몰린 강원…김병지 “구단과 논의해 2~3명 추가 영입”
- [영상] 유명 BJ 동원 '3천억대 도박장' 운영 일당 검거 현장
- [영상] 잿더미만 남은 강릉 경포로 일대…주택·펜션 등 64채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