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 4개군 이장 한 자리에 “행정 최일선서 주민 행복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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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4개군 이장들의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제21회 4개군 이장한마음대회가 최근 인제잔디구장 일원에서 김근성 인제군이장연합회장을 비롯한 철원·화천·양구군 이장과 전영록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장, 김진태 도지사, 한기호 국회의원, 최상기 인제군수, 이현종 철원군수, 최명수 화천부군수, 박유식 양구부군수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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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4개군 이장들의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제21회 4개군 이장한마음대회가 최근 인제잔디구장 일원에서 김근성 인제군이장연합회장을 비롯한 철원·화천·양구군 이장과 전영록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장, 김진태 도지사, 한기호 국회의원, 최상기 인제군수, 이현종 철원군수, 최명수 화천부군수, 박유식 양구부군수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4개군 이장들이 1년여만에 다시 모여 다양한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정을 나눴다. 인제군에서는 지난 2017년 이후 6년만에 4개 군 이장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을 순회하는 4개군 이장한마음대회는 지난 해 화천군에 이어 인제군에서, 내년에는 양구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근성 인제군이장연합회장은 “지역내 이장들의 노력속에 나날이 마을도 발전을 해 나가고 있다”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이 더 즐겁고 행복한 삶을 꾸려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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