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24일, 월)…건조한 가운데 밤부터 흐려져

24일 경기지역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밤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분수 터널 아래로 지나가고 있는 모습. 2023.4.2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24일 경기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밤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다. 이에 따라 야외 활동(산행·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 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입산 자제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예상된다.

시·군 예상기온은 광명 12~20도, 성남 11~20도, 시흥 10~20도, 의정부 10~19도, 김포 10~19도, 양평 11~19도, 남양주 11~19도, 여주 10~19도, 포천 9~19도 등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경기 북부·남부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