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시장 “ 비상 경제 예산안 통과 초당적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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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240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파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가 여야 협치를 통해 위기의 민생 경제에 신속 대응키 위한 '비상 경제 예산안'의 원활한 통과를 요청하고 나섰다.
원강수 시장은 "비상경제 예산안은 원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 이번 회기에 통과돼야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며 "시의회가 이번 예산안 심의에 초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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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철거 행정절차상 문제 지적
원주시의회 여야 충돌 파행 지속
최근 제240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파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가 여야 협치를 통해 위기의 민생 경제에 신속 대응키 위한 ‘비상 경제 예산안’의 원활한 통과를 요청하고 나섰다.
시는 올 1회 추경예산안에 소위 비상 경제 예산안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및 중소기업육성자금 한시적 이차보전 확대 35억원,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에 따른 인센티브 89억원,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60억원 등 경제 활성화 효과가 높은 35개 사업에 245억원을 반영했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 경기 대응에 실패할 경우 민생경제 어려움이 가중될 우려가 있어 이번 회기내 비상 경제 예산안 통과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하지만 아카데미극장 철거 관련 입장과 행정 절차에 대해 시의회 여야가 충돌, 해당 예산안을 심의할 이번 임시회가 ‘개회 후 바로 산회’를 반복하는 등 개점 휴업을 이어가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비상경제 예산안은 원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 이번 회기에 통과돼야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며 “시의회가 이번 예산안 심의에 초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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