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4일, 월)…흐리고 낮 16~20도, 일교차 커

전원 기자 2023. 4. 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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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리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린 날씨를 나타낸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고흥 16도, 순천·광양 17도, 강진·해남·목포·무안·진도 18도, 함평·화순·나주·장성 19도, 광주 20도 등 16~20도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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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곡우(穀雨)인 4월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찾은 시민들이 구름 낀 한강 일대를 보고 있다. 2023.4.2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24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리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린 날씨를 나타낸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9도, 나주·장성·무안·함평·진도 10도, 목포·신안·순천·광양·여수 11도, 광주·완도 12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고흥 16도, 순천·광양 17도, 강진·해남·목포·무안·진도 18도, 함평·화순·나주·장성 19도, 광주 20도 등 16~20도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을 나타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북부와 중부 앞바다에서 0.5m로 일고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다"며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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