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게임노트] 파죽지세 피츠버그, 7연승 질주...배지환 무안타, 타율 0.206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7연승을 질주했다.
배지환(24)은 무안타에 그쳤다.
파죽지세 7연승을 질주한 피츠버그의 시즌전적은 16승 7패가 됐다.
이날 피츠버그는 키브라이언 헤이스(3루수)-투쿠피타 마카노(2루수)-앤드류 맥커친(지명타자)-카를로스 산타나(1루수)-잭 스완스키(좌익수)-로돌포 카스트로(유격수)-캐이넨 스미스-지그바(우익수)-배지환(중견수)-제이슨 딜레이(포수)로 라인업을 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7연승을 질주했다. 배지환(24)은 무안타에 그쳤다.
피츠버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파죽지세 7연승을 질주한 피츠버그의 시즌전적은 16승 7패가 됐다.
배지환은 이날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도 0.206으로 하락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키브라이언 헤이스(3루수)-투쿠피타 마카노(2루수)-앤드류 맥커친(지명타자)-카를로스 산타나(1루수)-잭 스완스키(좌익수)-로돌포 카스트로(유격수)-캐이넨 스미스-지그바(우익수)-배지환(중견수)-제이슨 딜레이(포수)로 라인업을 짰다.
이에 맞서는 신시내티는 조나단 인디아(2루수)-TJ 프리들(중견수)-스펜서 스티어(지명타자)-제이크 프렐리(우익수)-윌 마이어스(1루수)-스튜어트 페어차일드(좌익수)-제이슨 보슬러(3루수)-호세 바레로(유격수)-루크 메일리(포수)로 진용을 갖췄다.
2회 2사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 상대 선발 헌터 그린의 98.8마일짜리 빠른공을 밀어 쳤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출루하지 못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배지환은 그린의 90.3마일짜리 슬라이더가 스트라이크존 한 복판에 몰리자 자신 있게 배트를 휘둘렀다. 그러나 타구는 내야를 벗어나지 못했다. 배지환은 1루로 전력질주 했지만, 아웃 판정을 받았다.
7회 무사 1,2루 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바뀐 투수 레이버 산마틴의 슬라이더가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났지만, 심판은 스트라이크 판정을 내렸다. 배지환은 마지막 타석에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선발 투수 빈스 벨라스케스가 7이닝 2피안타 2볼넷 10탈삼진으로 맹활약했다.
타선은 1회 헤이스의 중전 2루타, 마카노의 좌전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다. 그리고 맥커친의 병살타를 틈타 선취점을 올렸다.
한동안 침묵했던 피츠버그는 8회 쐐기점을 올렸다. 기동력을 앞세운 피츠버그는 신시내티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2사 후 산타나가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도루를 성공. 2루에 섰다. 그리고 스윈스키가 우전 2루타를 날려 1점을 올렸다.
2-0으로 앞선 상황. 피츠버그는 데이비드 베드나가 9회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반면 신시내티는 6연패 수렁에 빠졌고, 시즌전적 7승 15패가 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