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보이스] 텐 하흐 감독, "우리가 알던 맨유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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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기뻐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지난 금요일(세비야 FC와의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 나는 내가 알지 못하는 팀을 봤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평소로 돌아왔다. 나는 팀의 결단력과 회복력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모든 경합에서 싸웠다. 이제 우리는 (우승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됐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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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기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브렌트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7라운드(4강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0-0으로 비겼다. 하지만 승부차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결승으로 향했고 브라이튼은 대회를 마무리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지난 금요일(세비야 FC와의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 나는 내가 알지 못하는 팀을 봤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평소로 돌아왔다. 나는 팀의 결단력과 회복력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모든 경합에서 싸웠다. 이제 우리는 (우승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됐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빅토르 린델로프에 대해: "그는 페널티킥에 관한 한 아주 냉정하다. 페널티킥 외에도 전반적으로 아주 냉정하다. 나는 (센터백 호흡을 맞춘) 루크 쇼와 린델뢰프가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수비형 미드필더 카세미루와도 훌륭한 협력 관계를 유지했다"라고 전했다.
또 텐 하흐 감독은 다비드 데 헤아가 클린 시트를 만든 것에 대해 "나는 데 헤아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 종종 골키퍼로서 실수를 하면 벌을 받습니다. 지난 주중에는 데 헤아가 우리를 실망시켰지만, 오늘 바로 반응을 보여줬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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