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재벌설 해명 안해‥없어보이기 싫어서" ('물건너')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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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재벌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이하 '물건너')에는 전 아나운서 강수정이 등장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강수정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홍콩 집들이 영상을 공개하며 '홍콩 재벌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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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재벌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이하 '물건너')에는 전 아나운서 강수정이 등장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강수정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홍콩 집들이 영상을 공개하며 '홍콩 재벌설'에 휩싸였다. 강수정의 집은 홍콩의 부촌으로 불리는 '리펄스 베이'에 있다.
강수정은 "저는 물 건너 간 엄마다"라며 "이웃사촌이 대단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리펄스 베이에) 갔다. 유덕화, 주윤발 씨가 계시다 소문을 들었는데 이미 다 이사를 나가셨더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다 홍콩 재벌이라고 하시는데 절대 아니라고는 말을 안 한다"며 "사람이 없어보이면 안 되니까"라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후 강수정은 "제가 봤을 때는 저만 유일한 셀럽이다"라고 깨알 자랑을 덧붙였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의 금융 회사에 다니는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그는 6번의 시험관 시술과 3번의 유산 끝에 아이를 얻은 경험을 전하며 "안 해본 사람은 모른다"고 고통을 전해 화제가 되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물 건너온 아빠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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