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지역에 식수 1만 병 기부
윤희선 기자 2023. 4. 24.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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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환경과 사회적 가치 나눔, 전 지구적 공존을 생각하는 ESG 경영에 앞선 길을 열어가고 있다.
박지현 사장은 "환경과 사회적 가치는 이제 기업 경영의 나침반"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선제적인 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의 새 모범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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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환경과 사회적 가치 나눔, 전 지구적 공존을 생각하는 ESG 경영에 앞선 길을 열어가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3월 14일, 경남 통영의 섬 욕지도를 찾아 ‘먹는 물 기부’ 캠페인을 벌였다. 기록적인 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부 지역 주민들의 식수난을 해갈해주기 위한 차원이다.
박지현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마을회관에서 생수(2L) 1만여 병을 직접 전달하고 식수 공급원인 지하수 관정(管井) 시설 14개소와 어촌 노후 주택 25곳을 대상으로 특별 전기 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능 기부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공사는 또한 탄소 중립 미래 실현을 위해 2020년부터 농촌 지역에 있는 소상공인 기업들을 상대로 태양광발전 설비 지원 사업도 이어오고 있다. 전북 도내 농촌에 기반을 둔 마을 기업, 영농법인 등 사회적 경제 조직이 지원 대상이다.
재생에너지 보급 사업뿐만 아니라 지구촌 환경보호를 위한 공사의 자원 재활용(Recycling) 나눔 활동도 국경을 넘고 있다.
지난해 국내 환경 비영리단체(NGO)인 ‘옷캔(OTCAN)’과 손잡고 라오스 농촌 마을에 구제 근무복을 지원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박지현 사장은 “환경과 사회적 가치는 이제 기업 경영의 나침반”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선제적인 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의 새 모범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3월 14일, 경남 통영의 섬 욕지도를 찾아 ‘먹는 물 기부’ 캠페인을 벌였다. 기록적인 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부 지역 주민들의 식수난을 해갈해주기 위한 차원이다.
박지현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마을회관에서 생수(2L) 1만여 병을 직접 전달하고 식수 공급원인 지하수 관정(管井) 시설 14개소와 어촌 노후 주택 25곳을 대상으로 특별 전기 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능 기부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공사는 또한 탄소 중립 미래 실현을 위해 2020년부터 농촌 지역에 있는 소상공인 기업들을 상대로 태양광발전 설비 지원 사업도 이어오고 있다. 전북 도내 농촌에 기반을 둔 마을 기업, 영농법인 등 사회적 경제 조직이 지원 대상이다.
재생에너지 보급 사업뿐만 아니라 지구촌 환경보호를 위한 공사의 자원 재활용(Recycling) 나눔 활동도 국경을 넘고 있다.
지난해 국내 환경 비영리단체(NGO)인 ‘옷캔(OTCAN)’과 손잡고 라오스 농촌 마을에 구제 근무복을 지원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박지현 사장은 “환경과 사회적 가치는 이제 기업 경영의 나침반”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선제적인 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의 새 모범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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