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종합경기장, MICE 중심지로 재탄생
김신아 기자 2023. 4. 24. 0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종합경기장은 1963년 시민들의 성금으로 지어진 후 긴 시간이 흘러 노후화돼 본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시설을 어떻게 활용할지 명확한 방안이 나오지 않아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전주시 민선8기 '우범기호(號)'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대규모 컨벤션센터와 5성급 호텔, 백화점 등 MICE 인프라를 조성해 전시 컨벤션 산업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그 첫걸음인 야구장 철거와 대체 시설 건립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시청
전주종합경기장은 1963년 시민들의 성금으로 지어진 후 긴 시간이 흘러 노후화돼 본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시설을 어떻게 활용할지 명확한 방안이 나오지 않아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전주시 민선8기 ‘우범기호(號)’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대규모 컨벤션센터와 5성급 호텔, 백화점 등 MICE 인프라를 조성해 전시 컨벤션 산업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그 첫걸음인 야구장 철거와 대체 시설 건립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다시 태어나 전주에 ‘강한 경제’의 대변혁을 불러일으킬 종합경기장의 새 모습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전주는 전국 도청 소재지 중 유일하게 컨벤션센터가 없는 지역이다. 전시 컨벤션 산업은 관광·숙박·유통·문화·예술·콘텐츠 등 융복합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관련 산업과의 유기적 결합으로 내수 확대,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개최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이바지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전시 컨벤션 산업 특성상 후발주자인 전주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컨벤션센터 규모 확대가 필요하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종합경기장 부지에 대규모 컨벤션센터, 5성급 이상 호텔, 백화점, 문화 시설 등을 집적화해 전라북도 MICE 산업 핵심 거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꼼꼼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전주 대변혁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민선8기 ‘우범기호(號)’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대규모 컨벤션센터와 5성급 호텔, 백화점 등 MICE 인프라를 조성해 전시 컨벤션 산업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그 첫걸음인 야구장 철거와 대체 시설 건립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다시 태어나 전주에 ‘강한 경제’의 대변혁을 불러일으킬 종합경기장의 새 모습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전주는 전국 도청 소재지 중 유일하게 컨벤션센터가 없는 지역이다. 전시 컨벤션 산업은 관광·숙박·유통·문화·예술·콘텐츠 등 융복합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관련 산업과의 유기적 결합으로 내수 확대,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개최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이바지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전시 컨벤션 산업 특성상 후발주자인 전주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컨벤션센터 규모 확대가 필요하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종합경기장 부지에 대규모 컨벤션센터, 5성급 이상 호텔, 백화점, 문화 시설 등을 집적화해 전라북도 MICE 산업 핵심 거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꼼꼼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전주 대변혁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檢, ‘돈봉투 의혹’ 피의자 민주당 윤관석 의원 등 대거 출국금지
- [단독]금태섭 “추석 전 제3지대 깃발 들어올린다”
- 당정, ‘전세사기 피해자 및 주거안정 위한 특별법’ 제정 추진
- 민주 지도부 “송영길 큰 결단”…與 “국민 분노 유발극”
-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구속 연장…‘옥중로비 의혹’ 규명
- 총선 1년 앞 20대 무당층 54%[오늘과 내일/윤완준]
- ‘전 세계 온라인 방문자 1위’ 버즈피드의 뉴스 부문 폐업[횡설수설/송평인]
- “딱 보니 XX네ㅋㅋ” 말로 휘두른 주먹, 뇌에 흉터 남긴다[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한국서 노인은 왜 차별받나” 주명룡 은퇴자협회 대표의 답은?[서영아의 100세 카페]
- ‘우회전 車 일시정지’ 하는데, 뒤에서 ‘빵빵’…10대 중 9대 안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