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기 시민게이트볼대회 성료

백창훈 기자 2023. 4. 24. 0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축제 '부산시장기 시민게이트볼대회'(사진)가 50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산시체육회는 지난 20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4회 부산광역시장기 시민게이트볼대회'가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동호인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부산체육회에서 부산지역 게이트볼 동호인 대상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50명 동호인 참가 열띤 경쟁

부산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축제 ‘부산시장기 시민게이트볼대회’(사진)가 50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산시체육회는 지난 20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4회 부산광역시장기 시민게이트볼대회’가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16개 구·군체육회 소속 59개 클럽 550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대회는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동호인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부산체육회에서 부산지역 게이트볼 동호인 대상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우승은 북구 수정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중구 중구2팀에게 돌아갔다. 동구 복지팀과 사상구 주례팀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최우수선수에는 허재복 김정자(이하 북구) 선수가 선정됐다. 우수 선수에는 이재두 박정숙(이하 중구) 선수가 뽑혔다. 최고령 참가자가 받는 ‘최고 어르신상’은 류한열(90)정한준(87·이하 북구) 선수가 받았다.

부산시체육회 장인화 회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체육활동”이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무너진 일상의 회복과 체육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각종 대회 개최 및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