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vs 밀리크’ 나폴리, 유벤투스전 선발 공개
나폴리가 유벤투스 원정길에 올랐다. 김민재(27)는 어김없이 선발 출격했다.
두 팀은 2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1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나폴리(승엄 75점)는 24승 3무 3패로 리그 1위에, 유벤투스(승점 59점)는 18승 5무 7패로 리그 3위에 위치해 있다.
나폴리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빅터 오시멘, 이르빙 로사노, 탕귀 은돔벨레, 스타니슬라우 로보트카, 프랑크 잠보 앙귀사, 마티아스 올리베라, 주앙 제주스, 김민재, 지오바니 디로렌초, 알렉스 메레가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유벤투스는 3-5-2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아르카디우즈 밀리크, 마티아스 술레, 필립 코스티치, 파비오 미레티, 마누엘 로카텔리, 아드리엥 라비오, 후안 콰드라도, 다니엘레 루가니, 페데리코 가티, 다닐루,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나선다.
나폴리는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AC밀란에게 무릎 꿇으며 8강에서 탈락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리그에서는 2위 라치오(승점 61점)와 14점 차로 여유가 있으나 이번 경기 승리해 빠른 반등 및 선두 자리를 더욱 굳혀야 하는 상황이다.
유벤투스는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지난겨울 회계 장부 조작 의혹으로 인해 승점 15점 삭감 징계를 바으며 중위권까지 추락했다. 그러나 최근 이탈리아 올림픽위원회(CONI)의 스포츠보장위원회에 제기한 항소가 받아들여져 징계가 유보, 삭감된 승점을 회복하며 AS로마를 밀어내고 단숨에 3위 자리를 차지했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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