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韓중견기업 獨 기술협력 지원 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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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한국 중견기업의 독일 내 기술협력 지원 확대를 모색한다.
KIAT는 지난 2020년부터 NRW글로벌무역투자진흥공사와의 협업 아래 독일 NRW연방주 아헨 지역에 한국-독일 기술협력센터를 열고 국내 중견기업의 해외 기술협력 파트너 탐색·연결과 공동 기술개발 프로젝트 발굴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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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한국 중견기업의 독일 내 기술협력 지원 확대를 모색한다.
2019년 맺은 업무협약을 갱신하는 것이다. KIAT는 지난 2020년부터 NRW글로벌무역투자진흥공사와의 협업 아래 독일 NRW연방주 아헨 지역에 한국-독일 기술협력센터를 열고 국내 중견기업의 해외 기술협력 파트너 탐색·연결과 공동 기술개발 프로젝트 발굴을 지원해오고 있다. NRW연방주는 독일 16개 연방주 중 산업 밀집도와 경제 기여도가 가장 높은 경제 중심지다. 특히 아헨 특구는 독일 최고 공과대로 꼽히는 아헨공대와 프라운호퍼 연구소 등이 밀집해 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긴밀한 기술협력으로 양국 기업 성장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안드레아스 마흐비어트 NRW연방주 경제부 차관보는 “연방주정부 차원에서 독일에 진출한 한국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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