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부터 지각?” 허성태… 시드니行, 필사적으로 카페로 '뜀박질' (‘부산촌놈’) [Oh!쎈포인트]

박근희 2023. 4. 2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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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촌놈 in 시드니' 허성태가 카페로 첫 출근을 했다.

우선 식재료를 사기 위해 허성태, 안보현, 곽준빈은 근처 한인 마트를 들렀다.

가장 마지막으로 출근길에 나선 허성태는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출근길에 냅다 뛰기 시작했다.

허성태는 첫 출근 지각을 면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뜀박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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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부산촌놈 in 시드니’ 허성태가 카페로 첫 출근을 했다.

23일 첫 방송을 한 tvN 예능 ‘부산촌놈 in 시드니’ 에서는 워킹 홀리데이에 도전하는 부산 사나이들의 첫 출근 풍경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일자리를 전달했고, 멤버들은 상의를 해서 일자리를 고르기로 했다. 허성태는 멤버들의 추천대로 카페에서 일하기로 했다. 허성태는 “영어 쓰려고하니까 떨린다”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시언은 청소 업무를, 안보현과 곽준빈은 농장 일을 하기로 정했다.

우선 식재료를 사기 위해 허성태, 안보현, 곽준빈은 근처 한인 마트를 들렀다. 멤버들은 컵라면, 달걀, 김치, 고기 등을 담으며 가성비를 따졌다. 장보기 금액은 200불 가까이 나왔다. 곽준빈은 “200불이면 성태형 하루 일당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허성태는 “괜찮아. 먹는걸로 아끼지 말자”라고 말하기도.

집으로 돌아온 멤버들은 저녁으로 삼겹살을 준비했다. 식사를 마치고 허성태는 어머니게서 직접 만든 수제 잠옷 바지를 건넸다. 허성태는 “두개씩 골라라. 나머지는 내가 할게”라고 말하기도. 이시언은 “원단이 좋다”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다음날 첫 출근을 앞두고 이시언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성태는 서빙을 하다가 손을 떨 것 같다며 접시를 잡고 떠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내 사수가 누구일까?”라며 오랜만에 하는 아르바이트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다음날 아침 허성태는 안보현이 만들어놓은 김치볶음밥을 데우고, 달걀 후라이를 만들었다. 아침을 먹은 멤버들은 셔틀을 기다리러 집 앞으로 나왔다. 안보현과 곽준빈은 장화와 도시락을 챙겨들고 셔틀 버스에 올랐다.

셔틀비가 있다는 말에 곽준빈은 “사기 아니에요? 다 가져가”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농장에 도착했고, 허허벌판을 본 안보현은 “영화같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시언은 도보 45분 거리에 있는 출근 장소를 향해 걸었다.

가장 마지막으로 출근길에 나선 허성태는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출근길에 냅다 뛰기 시작했다. 허성태는 어플로 지도를 보면서 “지각하면 안돼”라고 외치며 헐떡이며 달렸다. 허성태는 첫 출근 지각을 면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뜀박질을 했다. 허성태는 늦지 않게 카페에 도착했고, 사장을 만나 이력서를 전달했다.

농장에 도착해 주인 '리타'를 만난 안보현과 곽준빈은 일을 배정받았다. 리타는 일이 힘들거라고 말했다. 리타는 “겁주려는 건 아니지만 뱀이 나타난다. 뱀이 나타나면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라고 경고했다.

허성태는 한국인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업무를 배우기 시작했다. 문을 열고 테이블을 옮겼다. 이어 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통성명을 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부산촌놈 in 시드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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