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영 매체 '한국 국격' 지적에 외교부 "대응할 가치 없어"

임성재 2023. 4. 24. 0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관영 매체가 사설로 윤석열 대통령의 타이완 해협 관련 발언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가 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누구의 격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가소로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어제(23일) '한국 외교의 국격이 산산조각 났다'라는 사설을 싣고 윤 대통령의 타이완 문제 발언은 1992년 수교 이후 한국이 밝힌 최악의 입장 표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매체가 사설로 윤석열 대통령의 타이완 해협 관련 발언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가 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누구의 격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가소로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중국 언론의 악의적인 기사는 중국을 국제사회로부터 더 멀어지게 할 뿐이라며 중국 정부의 입장은 아닐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어제(23일) '한국 외교의 국격이 산산조각 났다'라는 사설을 싣고 윤 대통령의 타이완 문제 발언은 1992년 수교 이후 한국이 밝힌 최악의 입장 표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