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전승으로 세계선수권 첫 2부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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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아이스하키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2부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김도윤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23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 그룹B(3부리그)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우승팀에 주어지는 2부리그(디비전1 그룹A) 승격 티켓을 거머쥐었다.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2부리그는 내년 4월 중국 개최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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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카자흐스탄전 2-1 승리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2부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김도윤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23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 그룹B(3부리그)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1-1로 맞선 상황에서 경기 종료 3분37초를 남기고 김희원이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폴란드, 슬로베니아, 영국, 카자흐스탄을 차례대로 꺾은 한국은 5전 전승(4승 1연장승)을 기록, 승점 14로 우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우승팀에 주어지는 2부리그(디비전1 그룹A) 승격 티켓을 거머쥐었다.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2부리그는 내년 4월 중국 개최가 유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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