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에바·리에 “한국남자, 처음에만 표현하고 나중엔 안 해”(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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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와 결혼한 '미수다' 외국인들이 한국남자의 장점을 밝혔다.
이어 "이태리 남자들은 말 잘하고 여자 잘 꼬신다. '당신처럼 예쁜 여자 처음 봤다'고 하는데, 새로운 여자한테도 똑같이 이야기한다. 믿으면 안 된다"며 "한국남자는 행동으로 진짜 사랑하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나 영국 출신 에바와 일본 출신 리에는 "한국남자는 처음에만 표현 잘하고 나중에는 안 한다"고 묵직한 한 마디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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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한국남자와 결혼한 '미수다' 외국인들이 한국남자의 장점을 밝혔다.
4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KBS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인 에바, 리에, 크리스티나 등이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푸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모두 한국남자와 결혼했다. 이탈리아 출신 크리스티나는 "한국남자들 어떠냐"는 질문을 받고 "우리 남편의 경우에는 많이 표현하지 않아도 마음이 따뜻한 남자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리 남자들은 말 잘하고 여자 잘 꼬신다. '당신처럼 예쁜 여자 처음 봤다'고 하는데, 새로운 여자한테도 똑같이 이야기한다. 믿으면 안 된다"며 "한국남자는 행동으로 진짜 사랑하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나 영국 출신 에바와 일본 출신 리에는 "한국남자는 처음에만 표현 잘하고 나중에는 안 한다"고 묵직한 한 마디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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