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교체 출전' 프라이부르크, 샬케에 4-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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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가 샬케를 완파하고 3위로 도약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3일(한국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샬케와의 홈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은 이날 교체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해, 후반 34분 빈센조 그리포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후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37분 마티아스 긴터의 추가골까지 보태며 4골차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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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라이부르크가 샬케를 완파하고 3위로 도약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3일(한국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샬케와의 홈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프라이부르크는 15승8무6패(승점 53)를 기록, 3위로 올라섰다. 샬케는 5승9무15패(승점 24)로 17위에 머물렀다.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은 이날 교체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해, 후반 34분 빈센조 그리포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날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7분 도안 리츠의 도움을 받은 미카엘 그레고리취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어 전반 35분 그레고리취가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전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7분 루카스 횔러가 골망을 흔들며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프라이부르크는 이후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이후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37분 마티아스 긴터의 추가골까지 보태며 4골차로 달아났다. 경기는 프라이부르크의 대승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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