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다 뜯어고치고 새 감독 구해" 英 국대출신 선배도 뿔났다[토트넘-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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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킥오프 20분 11초 만에 5실점을 허용하며 무기력한 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킥오프 1분 2초 만에 뉴캐슬 제이콥 머피에게 선제골을 내주더니 8분 20초 만에 3실점, 20분 11초 만에 5실점하며 순식간에 무너졌다.
워들은 경기 후 BBC를 통해 "토트넘은 지금까지의 대본을 뜯어내고 모조리 다시 써야 한다. 재밌는 축구로 전진하는 새로운 감독을 구해야 한다. 토트넘은 지난 몇 년간 4위 이상의 순위를 기록했지만 올 시즌은 의문"이라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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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킥오프 20분 11초 만에 5실점을 허용하며 무기력한 완패를 당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의 토트넘 선배도 참담한 심정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1-6 대패를 당했다.
이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53점(32경기)의 5위에 머물렀다. 리그 6경기만을 남긴 채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0경기·승점 59)보다 2경기를 더 치르고도 승점 6점을 뒤지면서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탈환에 먹구름이 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83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팀의 참패를 지켜봐야 했다.
토트넘은 킥오프 1분 2초 만에 뉴캐슬 제이콥 머피에게 선제골을 내주더니 8분 20초 만에 3실점, 20분 11초 만에 5실점하며 순식간에 무너졌다. 2019년 9월 맨체스터 시티가 왓포드를 상대로 경기 시작 18분 만에 5-0을 만든 것 다음가는, EPL 역사상 2번째 빠른 5-0이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 소속으로 이 경기를 지켜보던 크리스 워들은 분노를 표출했다. 워들은 1986년부터 1989년까지 토트넘 선수로 뛰었으며 잉글랜드 국가대표 측면 공격수도 지냈다.
워들은 경기 후 BBC를 통해 "토트넘은 지금까지의 대본을 뜯어내고 모조리 다시 써야 한다. 재밌는 축구로 전진하는 새로운 감독을 구해야 한다. 토트넘은 지난 몇 년간 4위 이상의 순위를 기록했지만 올 시즌은 의문"이라고 혹평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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