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오늘 귀국..."돈 봉투 의혹 직접 파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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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 체류 중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직접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오늘(24일) 귀국합니다.
송 전 대표는 앞서 기자회견에서 의혹이 확산하고 있는 만큼 가능한 한 빨리 귀국해 검찰 조사에 당당히 응하면서 책임지고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전 대표는 지난 1월부터 오는 6월까지 파리경영대학 방문교수로 일한 뒤 오는 7월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귀국 일정을 앞당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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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 체류 중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직접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오늘(24일) 귀국합니다.
송 전 대표는 앞서 기자회견에서 의혹이 확산하고 있는 만큼 가능한 한 빨리 귀국해 검찰 조사에 당당히 응하면서 책임지고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전 대표는 지난 1월부터 오는 6월까지 파리경영대학 방문교수로 일한 뒤 오는 7월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귀국 일정을 앞당겼습니다.
이어 한국에서 돈 봉투 의혹 관련 상황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국민과 당원에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특히 모든 정치적 책임을 지고 민주당에서 탈당하겠다고 말해, 이후 행보에 따라 정치권 파장은 물론, 검찰 수사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송 전 대표는 오늘(24일) 오후 3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YTN 이종구 (jongku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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