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수단서 독일도 자국민 대피 작전 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연방군은 요르단에 배치된 수송기를 통해 자국민을 대피시킬 예정입니다.
안나레나 배어복 독일 외무장관과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 등은 전날 위기대책회의를 열고, 독일 국적자 대피 작전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독일 관가에 따르면 현재 수단 하르툼에 머무는 독일 국적자는 외교관, 개발협력 활동가, 사업가 등 250명입니다.
독일 대사관은 폐쇄된 가운데 직원과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은 방비 태세에 들어가, 대피 작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단에서 군벌 간 무력분쟁이 9일째 이뤄지는 가운데 독일 연방군도 자국민 대피 작전을 개시했다고 dpa통신과 빌트암존탁이 현지시간 23일 전했습니다.
독일 연방군은 요르단에 배치된 수송기를 통해 자국민을 대피시킬 예정입니다.
안나레나 배어복 독일 외무장관과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 등은 전날 위기대책회의를 열고, 독일 국적자 대피 작전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독일 관가에 따르면 현재 수단 하르툼에 머무는 독일 국적자는 외교관, 개발협력 활동가, 사업가 등 250명입니다.
독일 대사관은 폐쇄된 가운데 직원과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은 방비 태세에 들어가, 대피 작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독일은 이와 동시에 공수부대를 투입해 독일인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도 준비 중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y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음주뺑소니 뒤 현장 와선 태연히 봤다…피해자 의식불명
- 국내 사망 원인 2위 심부전…위기 신호 놓치지 않으려면 [건강라이프]
- 맨손이던 김정은 경호원들…그날 이후 검은 가방 들었다
- "빌라 전세는 무서워요" 새 세입자 안 온다…악순환 우려
- "눈물 줄줄" 일본 국민 1/3 걸린 불청객…총리 나서 지시
- "한국 대사에 항의" 사흘 지나 공개…"수교 후 최악 발언"
- [스브스夜] '그알' JMS의 추악한 진실 공개…정명석과 그의 조력자 정조은 조명
- 권혁수, 故 문빈 발인에 퉁퉁 부은 눈으로 마지막 인사 "잘 가 빈아"
- 김민아, 9살 연상 사업가와 결별
- 세계 영화계도 주목한 학폭…스페인판 더 글로리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