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거 신랄 비판, "토트넘 불명예스러운 줄 알길"

이형주 기자 2023. 4. 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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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캐러거가 신랄한 비판을 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타인위어주의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6으로 패배했다.

같은 날 캐러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뉴캐슬은 훌륭한 경기를 치렀다. 올 시즌 최고의 모습이었다. 반면 토트넘은 불명예스러운 줄 알아야 한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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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스텔리니 토트넘 핫스퍼 감독 대행.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제이미 캐러거가 신랄한 비판을 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타인위어주의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6으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리그 2연패에 빠졌고 뉴캐슬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전반에 이미 끝난 경기였다. 전반에만 5실점하며 토트넘은 완전 무너졌고 결국 대패를 당했다.

리버풀 FC전 전설로 현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인 캐러거가 토트넘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같은 날 캐러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뉴캐슬은 훌륭한 경기를 치렀다. 올 시즌 최고의 모습이었다. 반면 토트넘은 불명예스러운 줄 알아야 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풀백이 아닌 (윙백인) 페드로 포로와 윙어 출신인 이반 페리시치를 (생소한) 좌우 풀백으로 뒀다. 그것도 올 시즌 처음으로 어떻게 포백으로 기용할 수 있었을까.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의 동료(크리스티안 스텔리니)가 아닌 지금 당장 적절한 감독을 고용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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