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컵 우승’ 맨유, FA컵 트로피도 노린다...브라이튼전 선발 공개
김영훈 기자 2023. 4. 23. 23:4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하 브라이튼)을 꺾고 FA컵 결승에 진출할까.
맨유는 24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22-2023시즌 FA컵 4강 일정을 소화한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앙토니 마샬, 마커스 래시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토니, 크리스티안 에릭센, 카세미루, 디오구 달로트, 루크 쇼, 빅터 린델로프, 아론 완 빈사카, 다비드 데헤아가 출전한다.
맨유는 리그컵에 이어 FA컵 우승에도 도전한다. 지난 2월 리그컵에서 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오랜 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어 FA컵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 받고 있으며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2016-2017시즌 이후 약 7년 만에 트로피를 차지하고자 한다.
브라이튼 역시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대니 웰벡, 미토마 카오루, 줄리우 엔시소, 솔리 마치, 알렉시스 맥알리스터, 모이세스 카이세도,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루이스 덩크, 아담 웹스터, 파스칼 그로스, 로베르트 산체스가 나선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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