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골골골! 토트넘, 교체 선수에게 실점...1-6 끌려가(후반 25분)
2023. 4. 23. 23:32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토트넘이 정신없이 두들겨 맞는다.
토트넘은 2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뉴캐슬에 1-6으로 끌려가고 있다. 후반에 교체 투입된 칼럼 윌슨에게도 실점했다.
토트넘은 전반 2분 만에 뉴캐슬 공격수 제이콥 머피에게 실점했다. 6분에는 조엘링톤에게 추가골을 먹었다. 토트넘 수비진은 정신없이 얻어맞았다. 전반 9분에는 머피에게 또 골을 내줬다. 실시간으로 스코어보드가 바뀌었다.
전반 19분에는 알렉산더 이삭에게 네 번째 골을 허용했다. 후방에서 윌록이 아웃사이드로 찔러준 스루패스가 이삭에게 향했다. 이삭은 오른발 슈팅으로 토트넘 골망을 갈랐다. 20분에 이삭에게 다섯 번째 골을 넣으며 0-5로 끌려갔다.
후반 4분에 케인이 득점 찬스를 맞았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에서 슈팅을 때렸다. 케인의 슈팅은 닉 포프 골키퍼 발을 피해 뉴캐슬 골문 반대쪽을 갈랐다.
뉴캐슬은 후반 21분에 머피와 이삭을 빼고 칼럼 윌슨, 미구엘 알미론을 투입했다. 윌슨은 교체 투입 1분 만에 팀의 여섯 번째 골이자, 자신의 올 시즌 리그 11호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1-6 스코어를 쫓아가고 있다.
[칼럼 윌슨.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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