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타이거JK, 첫 솔로앨범 피처링 평생 갚지 못할 은혜” (드라이브)

유경상 2023. 4. 2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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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이 타이거JK에게 감사를 전했다.

4월 23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는 타이거JK가 출연했다.

또 박재범이 "그 때 어떤 마음으로 피처링 해주셨냐"고 묻자 타이거JK는 "저를 보는 느낌이었다. 도와줬다기보다 항상 한결같고 꿈을 위해 달리는. 이 친구는 잘하고 멋진 친구라 당연히 즐겁게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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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이 타이거JK에게 감사를 전했다.

4월 23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는 타이거JK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타이거JK는 “제가 이 자리에서 데뷔했다.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앨범이 나오기 전에 이소라 선배님이 그 때는 진짜 힙합이 생소할 때인데 그냥 불러보고 싶다고 해서. 그렇게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과거영상이 공개되자 타이거JK는 “꺼주세요. 죄송합니다”라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범은 “저는 첫 솔로앨범에 음악적으로 증명한 것 없이 피처링을 부탁했는데 흔쾌히 해주셔서 그 은혜는 평생 갚지 못하는 은혜라고 생각한다. 그 때 당시에 저에게 손을 내밀려는 사람이 없었다. 감사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 박재범이 “그 때 어떤 마음으로 피처링 해주셨냐”고 묻자 타이거JK는 “저를 보는 느낌이었다. 도와줬다기보다 항상 한결같고 꿈을 위해 달리는. 이 친구는 잘하고 멋진 친구라 당연히 즐겁게 했다”고 답했다. 박재범은 거듭 감사를 전했다. (사진=KBS 2TV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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