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원래 1인 기획사 준비..쉽지 않아 박재범과 계약"[더 시즌즈]

안윤지 기자 2023. 4. 2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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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 가수 제시가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과 계약하게 된 전말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 - 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는 제시와 타이거 JK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재범은 제시를 소개하며 "내가 창립한 모어비전의 식구가 됐다"라며 "제시 님도 알고 지낸 지 타이거 JK 형님과 비슷하다. 14년 됐다. 맨 처음 만났던 기억이 있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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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KBS 2TV '더 시즌즈' 방송 캡처
'더 시즌즈' 가수 제시가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과 계약하게 된 전말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 - 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는 제시와 타이거 JK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재범은 제시를 소개하며 "내가 창립한 모어비전의 식구가 됐다"라며 "제시 님도 알고 지낸 지 타이거 JK 형님과 비슷하다. 14년 됐다. 맨 처음 만났던 기억이 있나"라고 말했다.

제시는 "재범 씨는 내가 아마 클럽에서 봤다. 자기는 나를 다른 곳에서 봤다더라. 그리고 난 타이거 JK와 18년 됐다. 데뷔하기 전에 같은 소속사에 있었다"라며 "그때 오빠랑 윤미래 언니가 날 너무 예뻐해 줬다. 당시 14살이었다. 이때 행복했고 정말 고마웠다"라고 답했다.

박재범은 "회사들에 러브콜을 많이 받지 않았나"라고 하자, 제시는 "맞다. 근데 사실 혼자 차리려고 했다. 근데 해보려니 쉽지 않더라. 난 다 도전하는 스타일이다. 근데 이번엔 재범이랑 딱 맞더라. 뭔가 새로운 시작, 첫 아티스트였다"라고 전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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