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zip] '루카쿠 펄펄' 인테르, 엠폴리 3-0으로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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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이 리그 부진의 늪에서 벗어났다.
인터 밀란은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엠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1라운드 엠폴리 FC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인테르는 리그 6경기 만에 승리했고 엠폴리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3-0 인테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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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인터 밀란이 리그 부진의 늪에서 벗어났다.
인터 밀란은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엠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1라운드 엠폴리 FC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인테르는 리그 6경기 만에 승리했고 엠폴리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엠폴리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3분 반디넬리가 자신의 진영 중앙에서 상대 박스 앞으로 공을 보냈다. 캄비아기가 상대 박스 앞에서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아크 서클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 한다노비치가 막아냈다.
인테르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19분 고젠스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갈리아르디니가 이를 잡아 슈팅을 했지만 벗어났다.
인테르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38분 벨라노바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코레아가 슈팅을 했지만 빗나갔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인테르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2분 브로조비치가 상대 박스 중앙으로 패스했다. 루카쿠가 슈팅을 해 골망을 갈랐다.
인테르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30분 찰하노을루가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했다. 루카쿠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해 득점했다.
인테르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42분 루카쿠가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라우타로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경기는 3-0 인테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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