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저명 조각가 주밍, 극단적 선택...향년 8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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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밍 미술관'으로 유명한 타이완의 현대 조각가 주밍(朱銘)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타이완 중앙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주밍의 부인은 어제(22일) 저녁 타이베이 스린구의 아파트 옥상에서 호흡이 없는 상태의 남편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15세에 사찰의 조각과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 주밍은 조각가로 활동했고, 평생 모은 돈과 12년의 노력을 쏟아부어 1988년 타이베이에 타이완 최대 규모의 야외 미술관을 개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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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밍 미술관'으로 유명한 타이완의 현대 조각가 주밍(朱銘)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타이완 중앙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주밍의 부인은 어제(22일) 저녁 타이베이 스린구의 아파트 옥상에서 호흡이 없는 상태의 남편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지 검찰은 예비 부검 결과 주밍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확실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올해 85세인 주밍 작가는 오랫동안 만성질환에 시달렸고 최근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5세에 사찰의 조각과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 주밍은 조각가로 활동했고, 평생 모은 돈과 12년의 노력을 쏟아부어 1988년 타이베이에 타이완 최대 규모의 야외 미술관을 개관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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