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보궐선거, 여당 1곳 당선 확실...4곳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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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과 참의원 보궐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중의원 1곳에서 당선이 확실하고 4곳에서 야당과 경합을 벌이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자체 출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도했습니다.
아베 신조 전 총리 사망으로 공석이 된 중의원 야마구치 4구에서는 자민당의 요시다 신지 전 시의원의 첫 당선이 확실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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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과 참의원 보궐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중의원 1곳에서 당선이 확실하고 4곳에서 야당과 경합을 벌이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자체 출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도했습니다.
아베 신조 전 총리 사망으로 공석이 된 중의원 야마구치 4구에서는 자민당의 요시다 신지 전 시의원의 첫 당선이 확실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궐선거 지역은 중의원 4곳과 참의원 1곳입니다.
앞서 지난 15일 와카야마현에서 지원 유세 중이던 기시다 총리를 겨냥한 폭발물 투척 사건이 발생하면서 선거에 미칠 영향이 관심을 모았습니다.
아베 전 총리의 친동생인 기시 노부오 전 방위상이 지병 치료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야마구치 2구에서는 기시의 아들인 자민당의 기시 노부치요 후보가 민주당 정권에서 법무상을 지낸 무소속 히라오카 히데오와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자민당은 이번 보궐선거에서 5석 중 선거 전 확보했던 3석 이상을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일본에는 올해 대형 선거가 없어서 이번 선거가 2021년 10월 출범한 기시다 후미오 정권의 중간 평가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은 기시다 총리가 이번 선거에서 자민당이 승리했다고 판단하며 중의원을 조기 해산하고 총선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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