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엄정화, 민우혁 꼭 잡고 야간 라이딩.."너무 좋아"[별별TV]

이시호 기자 2023. 4. 2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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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배우 엄정화가 민우혁의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가 로이킴(민우혁 분)과 함께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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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JTBC '닥터 차정숙' 방송 캡처
'닥터 차정숙' 배우 엄정화가 민우혁의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가 로이킴(민우혁 분)과 함께 귀가했다.

차정숙은 회식이 끝난 후 서인호(김병철 분)가 자신을 나 몰라라 하자 냉큼 "태워 달라"며 로이킴을 붙잡았다. 서인호는 아내 차정숙이 로이킴의 허리춤을 잡고 출발하자 경악했으나, 차정숙은 처음 타보는 오토바이에 들떠 얼굴 가득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차정숙은 이후 로이킴과 함께 공원에 앉아 "정말 좋았다. 살아있어서 참 좋다. 살아있어서 느끼는 자유도, 허기도, 고단함도 다 좋은데 왜 이렇게 가슴에 뜨거운 돌덩이를 올려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거냐"고 말했고, 로이킴은 "왜 그런 남자랑 사시냐. 최소한 존중은 해야 하지 않냐"고 답하며 안타까워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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