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수단서 외교관 등 철수시켜"…군 1천200명 이상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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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낵 총리는 트위터에서 영국군이 수단 주재 외교관과 가족들 철수시켰으며, 복잡하고 신속한 작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수단에서 폭력이 상당히 고조되고 대사관 직원들이 위협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수단에 남은 영국인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임스 클리버리 외무부 장관은 "외교관들을 향한 구체적 위협과 폭력이 있다"며 이것이 대피 결정을 내리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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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현지 시간 오늘(23일) 군벌 간 무력 분쟁이 벌어진 수단에서 외교관과 가족들을 철수시켰다고 확인했습니다.
수낵 총리는 트위터에서 영국군이 수단 주재 외교관과 가족들 철수시켰으며, 복잡하고 신속한 작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수단에서 폭력이 상당히 고조되고 대사관 직원들이 위협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수단에 남은 영국인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낵 총리는 무력 충돌 중인 양측에 민간인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즉시 무기를 내려놓고 인도주의적 휴전을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제임스 클리버리 외무부 장관은 "외교관들을 향한 구체적 위협과 폭력이 있다"며 이것이 대피 결정을 내리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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