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와 18살 차이 아이키母, 신동엽과는 동갑? (‘미우새’)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안무가 아이키의 어머니가 신동엽과 동갑인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아이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20대 초반에 결혼한 아이키에 대해 MC 신동엽은 “이거는 몰랐는데 신기한 게 아이키 씨 부모님도 일찍 결혼을 하셨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동엽이 어머니와의 나이 차이를 묻자 아이키는 “18살 차이 난다”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서장훈이 “18살 차이면 17살에 가져야 되는데”라고 하자 아이키는 “왜 그랬대?”라고 능청스럽게 대꾸해 폭소를 자아냈다.

아이키는 “근데 내가 신랑이 남자친구일 때 집에 무작정 데리고 간 적이 있었다. 내가 아직 어릴 때인데 결혼할 것처럼 뉘앙스를 풍기니까 아버지, 어머니가 깜짝 놀랐었다”라며, “엄마가 나한테 ‘왜 이렇게 빨리 결혼하냐. 유전이다’ 이랬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근데 동엽이 형이랑 어머님이 동갑이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아이키 역시 “우리 엄마가?”라며 놀라자 당황한 신동엽은 “제발 좀 가만히 있어”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