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분 5실점’ 토트넘 EPL 역대 2위 기록 썼다

김재민 2023. 4. 23. 2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분 5실점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4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영국 'BBC'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에서 5골을 두 번째로 빠르게 실점한 경기다.

맨시티가 우승 후보, 왓포드가 하위권 팀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4위 뉴캐슬과 5위 토트넘의 대결에서 나온 21분 5실점이 더 충격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21분 5실점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4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대참사가 벌어졌다. 토트넘은 전반 1분 선제 실점을 시작으로 전반 21분 만에 5골을 실점했다.

평소와 달리 포백 전술을 활용한 것이 참사의 원흉이 됐다. 수비수가 한 명 더 많은 스리백 전술로도 실수투성이었던 토트넘은 자멸했다.

역사에 남을 기록이다. 영국 'BBC'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에서 5골을 두 번째로 빠르게 실점한 경기다.

가장 빠르게 실점한 팀은 2019년 9월 맨체스터 시티에 18분 만에 5골을 내준 왓포드다.

맨시티가 우승 후보, 왓포드가 하위권 팀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4위 뉴캐슬과 5위 토트넘의 대결에서 나온 21분 5실점이 더 충격적이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단일 경기 최다 점수 차 경기는 9-0이다.(사진=알렉산더 이삭)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