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초등농구] 의왕 G-스포츠클럽, 3전 전승으로 클럽부 초대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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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G-스포츠클럽이 클럽부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의왕 G-스포츠클럽은 23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IS동서 제22회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클럽부에서 완주스포츠클럽을 65-28로 대파, 3전 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올해 처음 클럽부 경기가 신설된 가운데 이번 대회에 의왕 G-스포츠클럽, 완주스포츠클럽, 전주비전스포츠, 서귀포시 스포츠클럽 등 4팀이 출전해 풀 리그 형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의왕 G-스포츠클럽는 이번 대회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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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G-스포츠클럽은 23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IS동서 제22회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클럽부에서 완주스포츠클럽을 65-28로 대파, 3전 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올해 처음 클럽부 경기가 신설된 가운데 이번 대회에 의왕 G-스포츠클럽, 완주스포츠클럽, 전주비전스포츠, 서귀포시 스포츠클럽 등 4팀이 출전해 풀 리그 형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의왕 G-스포츠클럽는 이번 대회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했다. 의왕 G-스포츠클럽은 3경기 평균 31.6점이라는 압도적인 득실 마진을 기록했다.
우승의 중심에는 6학년 장동규(165cm, G)가 있었다.
장동규는 이번 대회 3경기에 나서 17.0점 10.0리바운드 4.0스틸로 평균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23일 완주스포츠클럽과 마지막 경기에서도 22점 9리바운드 6스틸을 기록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 MVP에 선정됐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전주비전스포츠클럽이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을 44-30으로 꺾고 대회 최종 성적 2승 1패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한결(28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이 맹위를 떨쳤고, 이하민(9점 13리바운드 2스틸 3블록슛)은 수비와 궂은일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은 이권혁(10점 19리바운드 10스틸)이 스틸 동반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분투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은 1승 2패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한편, 전국에서 운영 중인 공공스포츠클럽은 남자초등부(7개), 여자초등부(4개), 남자중학부(3개), 남자고등부(1개) 등 총 15팀이 있다.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내년 대회부터는 더 많은 팀을 모집해 클럽부 종별 규모를 대폭 늘릴 예정이며 더 나아가 전문 선수로 보낼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23일 클럽부 경기 결과>
*클럽부*
의왕 G-스포츠클럽 65(18-2, 15-7, 24-11, 8-8)28 완주스포츠클럽
의왕 G-스포츠클럽
장동규 22점 9리바운드 6스틸
최준희 13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송시윤 10점 11리바운드
이하민 7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완주스포츠클럽
김민준 13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6스틸
이예준 10점 9리바운드 2스틸
전주비전스포츠클럽 44(17-11, 11-5, 7-6, 9-8)30 서귀포시스포츠클럽
전주비전스포츠클럽
최한결 28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이하민 9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3블록슛
서귀포시스포츠클럽
이권혁 12점 19리바운드 10스틸
이동건 14점 2스틸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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