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고3 때 TV 공장 에이스…200만 원 넘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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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데뷔 전 TV 만드는 공장에 다녔을 때 에이스였다고 자랑했다.
어릴 때 자장면 배달도 했었던 이상민은 "예전엔 그릇이 굉장히 얇았다. 철가방에 자장면 11그릇을 넣고 자전거를 타고 배달했다. 아무도 안 믿더라"고 했다.
김희철은 "나는 고3 때 TV 만드는 공장에 다녔다. 전국에 있는 TV 다 내가 만들었다"면서 "나 진짜 일 잘했다. 고3인데 야근에 잔업까지 다 하면 200만 원 넘게 벌었다. 그때 내가 집안 일으켜 세웠다"고 으스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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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희철이 데뷔 전 TV 만드는 공장에 다녔을 때 에이스였다고 자랑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민이 이상민, 김희철과 마지막 블랙데이를 즐겼다.
두 번째로 간 곳은 소고기와 송로 버섯이 올라가는 자장면을 파는 곳이었다. 이상민은 "자장 라면에 트러플 오일은 많이 뿌려먹었다"며 기대하지 않았다. 김종민은 진짜 송로 버섯이 올라간다고 했다. 실제로 얇게 썬 송로 버섯이 4조각이나 올라가 있었다. 버섯을 한 입 먹은 이상민은 "기가 막힌다"며 감탄했다. 김희철은 다음에 올 땐 각자 아내를 데리고 부부 동반 데이트를 하자고 다짐했다. 이상민은 "여섯 명이면 18만 원이다"고 산통을 깼다.
어릴 때 자장면 배달도 했었던 이상민은 "예전엔 그릇이 굉장히 얇았다. 철가방에 자장면 11그릇을 넣고 자전거를 타고 배달했다. 아무도 안 믿더라"고 했다. 역시 아무도 안 믿었다. 김희철은 "나는 고3 때 TV 만드는 공장에 다녔다. 전국에 있는 TV 다 내가 만들었다"면서 "나 진짜 일 잘했다. 고3인데 야근에 잔업까지 다 하면 200만 원 넘게 벌었다. 그때 내가 집안 일으켜 세웠다"고 으스댔다. 그러자 김종민은 "노원구 아파트 내가 다 지었다"고 말했다. 허풍은 점점 심해졌다. 이상민은 초등학교 4학년 때 탕수육 소스를 자기가 만들었다고 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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