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김희철-이상민, "전국 TV 내가 다 만들어"→ "노원구 아파트 내가 지어" 허세 무용담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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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김종민, 김희철이 허세 가득한 무용담을 펼쳤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블랙데이를 즐기기 위해 모인 이상민과 김종민,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아침부터 이상민과 김희철을 데리고 한 중식당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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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김종민, 김희철이 허세 가득한 무용담을 펼쳤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블랙데이를 즐기기 위해 모인 이상민과 김종민,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아침부터 이상민과 김희철을 데리고 한 중식당으로 향했다. 김종민은 중식당에 온 이유에 대해 "올해 우리가 마지막 블랙데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왜 왔냐면, 상민이 형도 사주봤을때 여자가 들어와있다고 한다"라며 이유를 전했다.
이어 김희철에게 "너도 주변에 결혼한다고 이야기하고 다니지 않았냐. 나는 2024년에 결혼수가 들어와있다"라며 "그래서 마지막 블랙데이를 즐겨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첫 식당서 닭 한마리 짜장면을 선보인 김종민은 다음 식당으로 이동해 트러플+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짜장면을 소개했다. 짜장면으로 두 끼를 해결한 김희철은 "저기 6인용 자리 있지 않냐. 상민이형, 형수님, 종민이형, 형수님, 나랑 내 와이프 6명이 앉으면 너무 좋을 것 같지 않냐"라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짜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상민은 "초등학생 때 단무지 썰기를 했는데 최고 기록이 4.5초였다"라며 허세 무용담을 전했다. 이에 김희철은 "나는 고3때 TV공장을 다녔다. 강남, 상암, 원주? 전국에 있는 TV 다 내가 만든 거다. 나 그때 일 진짜 잘했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나도 이런 이야기 안하려고 했는데, 노원구에 있는 아파트들 있지? 그거 다 내가 지은거야. 그 동네 한 바퀴 돌면서 벽돌 쌓아서 만들었다"라며 지지 않고 소싯적 무용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 얘기까진 안하려고 했는데 주방이 밀리잖아? 그럼 탕수육 소스를 내가 만들었다. 탕수육 소스 만드는 거 너무 쉽다"고 말하자, 김희철은 "초등학교 4학년이 어떻게 만드냐고"라며 믿지 않았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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