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쭉이' "히샬리송은 자기밖에 모르는 빅 이기주의자"...바르샤, 2명 주고 히샬리송 영입할 수도

장성훈 2023. 4. 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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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 여름 6천만 파운드를 에버튼에 지불하고 히샬리송을 영입했다.

트레이시는 "히샬리송은 에버튼에서 아주 잘 뛰었다. 브라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었을 때는 최고였다"며 "하지만 토트넘에서는 그 같은 수준에 있지 않았고 너무 자주 삐쭉였다. 그는 불공평한 대우를 받았다고 느끼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인터 라이브는 22일(현지시간)스페인 라리가의 바르셀로나가 올 여름 히샬리송을 영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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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

토트넘은 지난 여름 6천만 파운드를 에버튼에 지불하고 히샬리송을 영입했다.

그러나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은 히샬리송에게 많은 기회를 주지 않았다.

히샬리송은 주로 교체 요원으로 뛰었다. 리그 이외의 경기에는 선발로 나서기도 했다. 리그에서는 아직 득점이 없다.

이에 히샬리송은 공개적으로 콘테에게 불만을 떠뜨렸다.

축구 전문가 키스 트레이시는 히샬리송을 '이기주의자'라고 비판했다.

트레이시는 최근 '오프더볼'과의 인터뷰에서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 경기 시간 부족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평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상당히 이기적인 선수로 보인다고 말했다.

트레이시는 "히샬리송은 에버튼에서 아주 잘 뛰었다. 브라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었을 때는 최고였다"며 "하지만 토트넘에서는 그 같은 수준에 있지 않았고 너무 자주 삐쭉였다. 그는 불공평한 대우를 받았다고 느끼고 있다"라고 했다.

더부트룸은 "솔직히 말해서, 히샬리송은 토트넘에서 손흥민 해리 케인을 대체할 수 없다. 그가 이번 시즌의 대부분을 벤치에서 보내야 했다는 사실에 왜 놀랐을까?"라며 "히샬리송은 토트넘에서 자신의 이름을 남기고 싶다면 머리를 숙이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인터 라이브는 22일(현지시간)스페인 라리가의 바르셀로나가 올 여름 히샬리송을 영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를 위해 바르셀로나는 프랑크 케시와 클레망 랑글레를 토트넘에 완전히 넘겨줄 수 있는 의향이 있다.

바르셀로나는 히샬리송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후계자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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