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3차 2공항 도민 경청회…‘폭언·욕설’ 차단

유용두 2023. 4. 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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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 제2공항 3차 도민 경청회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제주시 한림수협 다목적어업인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경창회에서는 폭언이나 욕설을 하면 마이크 전원이 차단되고,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지킴이 등이 참관하며 서부지역 주민에게 우선 발언권이 주어진다고 제주도는 설명했습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 13일 제주시 동지역에서 한 차례 더 경청회를 진행하고 도민의견 수렴기간도 다음 달 8일에서 31까지로 연장합니다.

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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