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김희철 '연애 절대 못해' 돌직구에 의기소침 "치료 중이야"(미우새)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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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희철이 이상민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블랙데이'를 맞아 이상민, 김종민, 김희철이 이색 짜장면 투어에 나섰다.
김종민은 "올해가 우리의 마지막 블랙데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김희철은 이상민에게 "저번에 보니까 절대 연애 못 할 것"이라고 호언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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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희철이 이상민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블랙데이'를 맞아 이상민, 김종민, 김희철이 이색 짜장면 투어에 나섰다.
블랙데이는 솔로들이 매년 4월 14일 짜장면을 먹는 기념일을 말한다.
이날 세 사람은 아침 10시부터 한 중식당을 방문했다. 김종민은 "올해가 우리의 마지막 블랙데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상민이 형도 사주 봤을 때 올해 인연이 생긴다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희철은 이상민에게 "저번에 보니까 절대 연애 못 할 것"이라고 호언 장담했다. 이상민은 의기소침해져 "그래서 지금 치료 중"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김종민은 김희철에게 "너도 계속 결혼 계획 얘기하고 다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지난번에 이사한 이유가 결혼하기 위해서"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김종민은 "나는 2024년에 결혼수가 들어와 있다"며 솔로 탈출을 간절히 염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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